천체투영관은 지름 8m의 둥근 반구형 스크린에 하이브리드(광학식+디지털) 천체 투영기를 이용해 실감나는 우주를 선사하는 최신 천체투영 시스템입니다. 이곳에서는 우주영상 프로그램과 천문대 직원이 직접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지는데 우주영상은 낮 시간에 진행되고 해설 프로그램은 천체관측과 연계하여 야간에 진행됩니다.
각 프로그램의 진행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운영시간표는 온라인 예약 메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. 천체투영관 이용 연령은 48개월 이상이며, 48개월 미만인 유아는 천체투영관 특성상 입장이 불가합니다.
시설 | 8m돔 스크린, 좌석 40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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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비 | MEGASTAR-NEO, 4K 디지털투영기 |
내용 | 우주영상 프로그램, 해설 프로그램 |
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천체를 관측하는 곳으로 2대의 주망원경이 설치 된 제1관측실과 제2관측실, 그리고 4대의 작은 망원경이 설치된 보조 관측실로 구성되어 있으며, 흐린 날은 관측을 할 수 없고 맑은 날 밤에만 프로그램이 개설됩니다.
관측실의 각 망원경들은 흥미로운 천체들을 볼 수 있도록 고정되어 있는데, 달과 태양계의 여러 행성들, 성운, 성단, 별 등 우리 은하계의 흥미로운 천체들을 볼 수 있으며, 계절에 따라 별자리가 바뀌게 되므로 관측할 수 있는 대상은 조금씩 달라집니다.
제1관측실 | 시설 : 7m원형돔 | 천체망원경 : 굴절망원경(구경 : 200mm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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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관측실 | 시설 : 7m 원형돔 | 천체망원경 : 반사망원경(구경 : 600mm) |
보조관측실 | 시설 : 9 * 9 슬라이딩 돔 | 천체망원경 : 102~260mm 소형급 망원경 |
제1관측실
제2관측실
보조관측실
김해천문대 전시동의 알모양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지름 20m의 구형의 철제구조물로 매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전시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.
이런 구조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며 건물의 안쪽통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, 관측동 등으로 나갈 수 있는 통로와 연계되어 있습니다.
이 건물이 알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은 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알에서 깨어나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한 것처럼 오늘날의 우리 아이들이 알을 깨고 나와 더 넓은 우주와도 같은 포부를 가지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.
전시실의 내부에는 사계절 별자리와 별자리에 얽힌 재미있는 신화이야기를 보여주는 별자리여행 , 지구의 자전을 증명할 수 있는 장치인 푸코진자 를 비롯해 10개의 천문 교육 전시기구 가 있는데, 이러한 기구들은 관람객이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가 큽니다.
전시실 개방시간 | 14시 ~ 21시 30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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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관일 | 1월 1일, 매주 월요일 (단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) |
주요전시물 | 밤하늘의 별자리, 도시의 밤하늘 우주의 역사, 우주의 거대구조, 별자리 여행, 별자리 밟기, 지구의 공전과 자전, 기타 천체사진 전시 |
관람요령 | 개관 시간 내에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(마감 30분전까지 입장가능) |